저희 아이는 언어가 느려 발달센터에 다니고 있는
19년 12월생 남아 입니다.
생일이 느리다 보니 또래 친구들에 비해 발달이
늦는거 같아서 걱정이였는데 발달센터에서
문화센터 활동을 추천해주셔서 알아보다가
신체활동이 많은 짐짐펀을 선택하게되었어요.
처음에 언어도 안되고 규칙이나 질서 등등
모든게 처음이다보니 아이가 수업도중 소리지르고 교구 던지고 떼쓰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럼에도 너구리 선생님께서 차근히 타일러주시고
기다려주시고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1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다른아이들이
저희 아이를 보고 따라할 만큼 많이 성장했어요.
다른 친구가 실수를 해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여유도 생겼어요^^
너구리 선생님이랑 라포 형성도 잘 되어서
이제 혼자반 수업도 도전해 보려구요!
수업 들어가기전 선생님께서 수업 방향을 설명해 주시고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말씀해주시고
매 수업마다 직접 준비하시는 교구들이 너무 신기해서
아이들 집중도도 좋구요
무엇보다 선생님이 몸으로 직접 놀아주는 수업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활동적인 수업이다 보니 아이들이 격하게 흥분할때가
있는데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봐주셔서 아이들이
다치는 일도 없었어요.
아마도 코로나때 태어난 친구들중 많은 친구들이
저희 아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거 같은데
너구리 선생님 짐짐펀 수업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