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가 5개월이 될때쯤에 처음 듣기 시작했어요.
당시에는 집에서 혼자 놀아줘도 커버가 되었기에 할지말지 고민을 많이 하고 일단 들어보자 했는데 결론은 너무 잘한 일 같습니다^^ 
제가 말이 많고 잘 놀아줄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육아의 세계는 어렵고 아이를 맞춰주기 어렵더라구오ㅠㅠ

우선 선생님께서 아주 반가운 목소리로 늘 맞이해주시고 수업도 정말정말 많을텐데 아이 이름을 기억해주셔서 넘 좋아요.
수업전에 노래들으며 쭉쭉이해주며 풀어주고~ 동화 이야기 들을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ㅎㅎ 촉감놀이, 소근육 키워주기 등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고 능력을 올려주는게 좋네요 ㅎㅎ
저도 혼자라 아이의 발달상태가 잘되고있는지 궁금했는데 문센 아가들이 대부분 비슷하다보니 다른 아가들 보면서 느끼는바도 많고 엄마들이랑도 친해져서 오천배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특히 조용한 집에만 있어서 소리에 굉장히 예민하고 낯도 가리는 아이란걸 첨 알았어요ㅠㅠ
그래서 한 1달반정도는 아이가 갈때마다 울길래 넘 힘들었는ㄷㅔ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율지고 않고
다른 아가 만지는거 겁내지않게 되었습니다 ㅎㅎ 
가을학기 내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라 겨울학기에도 또 들을려구요! 이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