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학기 성남 세이브존에서
무럭무럭 콩대장 박민지 선생님 수업 들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이 수업에서 만족한 점은 크게 2가지인데
첫째, 매주 진행되는 촉감놀이였어요.
그간 오감 강좌를 많이 들어봤는데
기존 강좌들 중 몇몇은 매주 촉감놀이를 하지 않고
어떤 주는 퍼포먼스 또는 교구로 수업하기도 하고
그외 나머지 주에 촉감놀이를 진행하는 식이었어요.
그런데 콩대장은 다양한 재료로 매주 촉감놀이를 하는 게 좋았어요.
이 점이 오감 수업의 취지에 진정 부합하는 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둘째, 선생님께서 진짜 좋으세요.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시더라구요.
엄마인 저보다도 제 딸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았어요ㅎㅎ
잘 웃어주시고 호응 잘 해주시고 잘 안아주십니다.
한마디로 만족하는 수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