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촉감놀이 수업으로 우연하게 무럭무럭 콩대장을 등록했습니다.
무랃무럭 콩대장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점
2. 5개월 아기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
3. 전에 듣던 수업과 동일한 요일이라는 점이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간 첫 수업에서 낮선 환경때문인지 울기만 했지만 한 주 한 주 촉감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가를 보면서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 초반 노래로 인사하고 구연동화를 해주신 다음 코스튬 포토타임 후 여러가지 교구를 통해 어떻게 놀아주어야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아가들이 지루해할 틈이 없게 해주셔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최민경 선생님께서도 아가 한명한명 이야기 나눠주시고 친절하신 모습에 다음학기도 무럭무럭 콩대장을 등록했습니다.
한 학기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